충남 부여, 세계유산 '나성' 등 6곳 수해 사고 발생
부여군, 국가유산청 나성 피해 현황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부여 소재 국가유산, 나성을 포함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다수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나성 외에도 백제왕도 핵심 유적인 능안골 고분군, 가림성, 송국리 유적, 대조사 등 6곳 6130㎡ 국가유산에 수해가 발생했으며, 각종 유적과 보물이 토사 유실, 산사태,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부여군은 국가유산청에 대조사 등의 복구비 7억원을 요청하고, 현지를 차징하는 이경훈 차장이 피해 현황을 직접 살피고 있습니다.
부여군, 국가유산청에 대한 요청 및 조치
부여군은 대조사 등의 피해를 보완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에 7억원의 복구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현지를 차징하는 이경훈 차장이 나성과 능안골 고분군의 피해 현황을 살핍니다. 국가유산청은 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나성 및 기타 유적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여 적절한 복구 및 보전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피해 현황
유적명 | 피해 내용 | 피해 규모 |
나성 | 성곽 옆 탐방로 사면 토사 유실 | 피해 규모 확인 중 |
능안골 고분군 | 탐방로 옆 사면과 봉분 2기 유실 | 피해 규모 확인 중 |
가림성 | 동성벽 성곽 정비 구간 옆 산사태 발생 | 피해 규모 확인 중 |
송국리 유적 | 일부 사면의 토사 유실 | 피해 규모 확인 중 |
대조사 | 석조미륵보살입상 아래쪽 흙더미 무너져 파손 | 피해 규모 확인 중 |
부여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나성과 기타 유적에 대한 피해 상황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현지 관련 당국 및 국가유산청은 신속한 조사와 복구 작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여군, 국가유산청 협력 및 대응
부여군과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나성과 기타 피해를 입은 유적에 대한 조사와 복구 작업에 적극 협력하여, 소중한 역사유산을 보전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포함한 국가유산의 피해 상황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신속한 복구 대책이 필요하며, 지역 사회와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중요합니다. 특히, 역사와 문화 유산의 지속적 보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의 노력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