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경제안보시대로 경제영토 넓히는 중요성
한국정부의 역동경제 로드맵
한국 정부는 7월 3일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하여, 2027년까지 90%까지 경제영토를 확대하여 FTA 세계 1위를 달성하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FTA 체결과 업그레이드, 다층적 통상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하며, 이는 한국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시장 확대라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현재 필리핀, 에콰도르, 아랍에미리트, 걸프협력회의와의 FTA가 서명되어 발효가 진행 중에 있으며, 중미 6개국 간 FTA가 완성되었고, 말레이시아, 태국, 한·일·중 FTA 등 협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경제영토의 실질적인 확대는 경제 성장의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FTA의 필수성
FTA(자유무역협정)는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관세 및 무역 장벽을 철폐하여 배타적인 무역 특혜를 부여하는 협정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59개국과 FTA를 체결·발효 중이며, FTA 체결 국가의 GDP 규모를 다 더하면 전 세계 GDP의 85%에 해당합니다. FTA는 한-미 FTA 발효 이후 교역 규모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FTA로 인한 수출액이 전체 수출액의 81.8%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였습니다.
FTA의 국내외적 영향
| FTA 발효국 대상 수출액이 전체의 81% | 소득 3만 달러 달성에 기여 | FTA로 한-미, 한-EU 간 교역 규모 증대 |
| FTA 발효로 동남아시아 점유율 상승 | 한-인도 양국 간 교역 증가 | 중동 붐의 기반이 마련 |
FTA를 통한 경제영토 확장은 우리 경제의 성장 모멘텀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향후 계획
정부는 FTA를 매개로 한 양자 및 다자 협력을 전개하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신통상 규범을 형성하는 등 다양한 통상협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또한 '통상정책로드맵' 발표 및 FTA 확대를 위한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FTA(자유무역협정)란?
FTA(자유무역협정, Free Trade Agreement)는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관세 및 무역 장벽을 철폐하여 배타적인 무역특혜를 서로 부여하는 협정입니다. 이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 교역의 자유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