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건강 우려에도 단독 기자회견에서 사퇴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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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단독 기자회견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1일 워싱턴DC에서 8개월 만에 단독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59분 동안 10명의 기자가 총 19개의 질문을 하였고,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과 선거 자금 고갈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집중됐다.
대선 후보 사퇴론 일축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대선 후보 사퇴론을 일축하며, 자신이 대통령으로 출마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확신을 밝혔다. 또한, 해야 할 일이 아직 많다며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신경학적 검사 관련 발언
바이든 대통령의 신경학적 검사 반대 선언 | 의사의 제안 수용 의사가 있다고 밝힘 | 나이에 대한 우려 표명 |
바이든 대통령은 신경학적 검사를 받는 것에 반대하지 않으며, 그에 대한 의사가 있다면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현재 아무도 그런 제안을 하지 않았으며 나이에 대한 우려에 대해 한탄하기도 했다. |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현재까지 세 번의 신경학적 검사를 받았으며, 마지막 검사는 지난 2월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
바이든 대통령은 평소 강조해왔던 지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자신의 나이와 관련된 우려를 시사하였다. 또한, 기자회견 도중에 있었던 사소한 실수에 대해 회유와 웃음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력 저하 논란과 TV 토론 참패에 대한 반박
바이든 대통령은 TV 토론 참패 이후 자신에 대한 인지력 저하 논란에 대한 반박과 관련해, "트럼프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신경학적 검사는 의사가 하라고 한다면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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