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형 부부 재판 출석, 가족의 탈을 쓰고 엄벌 원해

박수홍, 친형 횡령 혐의 항소심 출석

오늘(10일), 방송인 박수홍 씨가 서울고등법원에서 친형 부부의 항소심 공판 증인으로 출석해 "엄벌을 원한다"고 토로했습니다. 박 씨는 30년 동안 일군 회사 자산을 가족회사로 남겼다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가족회사의 자산 남용

박수홍 씨는 30년간 일군 회사 자산을 가족회사로 남긴다며 가해자를 비판했습니다. 또한, 지난 15년간 가족의 자금 흐름을 관찰한 세무대리인의 보고서를 토대로 횡령 혐의를 뒷받침했습니다.

증언의 중요성 강조

• 가족회사 자산 남용
• 가족 자금 이용 보고서
• 엄벌을 원하는 이유
• 가족 탈을 쓰는 이익 추구 비난
• 연예계 생활로 인한 신뢰 필요성 강조

친형의 행동과 피해

박수홍 씨의 친형은 10년간 가족의 자금을 횡령하고, 부동산을 취득하는 등 자신의 이익을 취하면서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습니다.

열린 판결과 향후 전망

박수홍 씨의 친형은 1심에서 회삿돈 20억 원 횡령 혐의만 유죄로 보고 친형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며, 형수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에서의 판결과 향후 전망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리

오늘의 재판에서 박수홍 씨의 증언은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의 재판 상황과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