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먹사니즘'으로 '명심 정당' 벽 넘어 연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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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8·1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8·1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은 제1정당이자 수권정당인 민주당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상징인 ‘기본사회’를 출생기본소득·기본주거·기본금융 등으로 구체화하고, 과학기술·미래기술 집중 투자,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2035년까지 주4일제 정착 등 정책도 제시했습니다.
- 연임 및 정책 제시: 이 전 대표의 출마 선언은 국정운영 청사진을 담은 대선 도전 선언문으로 보입니다.
- 1인 리더십 강조: 이 전 대표는 강력한 1인 리더십을 구축했고, 당은 친명계가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 민주주의 우려: 경쟁 후보의 비판으로만 치부할 게 아니며, 당내 민주주의가 위축되고 다양성이 사라진 ‘이재명 일극 체제’에 대한 우려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
후보들 간의 경합
친명 계와 연결: 10명이 넘는 최고위원 후보는 친명(친이재명)밖에 없고, 선출되는 5명의 최고위원 모두 친명이 예약했습니다. | 연임의 특이성: 이 전 대표가 당선되면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첫 연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의 행보: 국민들은 4·10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의 실정을 심판하기 위해 민주당에 압도적 의석을 몰아줬습니다. |
현재 상황에서 민주당의 목표인 수권정당은 단순히 지지층만 똘똘 뭉친다고 되는 게 아니라, 혁신과 비전, 정책 방향 제시를 통해 민심에 화답하는 전당대회가 필요합니다.
후보자 간의 경합
이재명 대표의 당내 지지와 친명 계와의 관계,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 등 다양한 측면에서 후보들 간의 경합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목표인 수권정당의 실현을 위해 혁신적이고 민심에 부응하는 제도와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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