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전삼노 무기한 총파업 선언

삼성 노조 파업 관련 소식

삼성전자 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0일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8일부터 1차 파업을 진행한 후 이후 무기한 총파업을 결정했다고 전삼노는 밝혔습니다. 총파업 의사를 밝힌 인원은 6540명으로, 반도체 설비·제조·개발(공정) 직군이 5211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 파업 목적: 생산 차질을 유발하여 노사 간 협상을 유도하고, 노동자의 요구사항을 달성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전삼노는 설명했습니다.
• 파업 대상: 총 6540명의 파업 참여자 중 5211명이 반도체 설비·제조·개발(공정) 직군에 속하며, 이들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요구사항: 파업에 따른 노조의 주요 요구사항으로는 노동조합 창립휴가 1일 보장, 전 조합원 기본 급여 인상률 3.5%, 성과급 제도 개선,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보상 요구 등이 있습니다.

삼성 언팩 2024

오후 10시(한국시간)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2024에서 삼성전자는 새로운 제품인 갤럭시 Z플립·폴드6, 갤럭시 링, 버즈3 시리즈, 그리고 갤럭시워치7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파업과 새로운 제품 발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의 파업과 동시에 삼성전자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따른 경영 및 생산에 대한 영향도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