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자인, AI 도입으로 글로벌 혁신 주도한다

정부의 AI 디자인 확산 전략

한국 정부가 디자인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이를 통해 디자인기업의 AI 도입률은 50%, AI 디자이너는 1만 명, AI 디자인 혁신기업은 500개를 목표로 산업 전반의 디자인 활용률을 현재 37%에서 6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AI 디자인 확산 전략 수립 과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을 비롯한 디자인 기업과 전문가들과 함께 AI 디자인 현장 간담회를 열어 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4개월에 걸친 의견 수렴과 논의를 통해 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AI시대 신산업정책 위원회를 출범하여 6대 분야별 활용 전략을 마련하기로 하였고, 이번 디자인 전략은 두 번째 AI 산업활용 전략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과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 문을 연 ‘삼성 올림픽 체험관’ 등의 다양한 활동 또한 이뤄지고 있다.

AI 디자인 확산 전략 수립 내용

다양한 AI 디자인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 분야 AI 활용률이 저조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하였고, 올해와 내년에는 AI 디자인 활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AI 디자인에 필요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여 디자인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 디자인 업계 AI 도입률 50%
• AI 디자이너 1만 명 육성
• AI 디자인 혁신기업 500개 육성

또한, AI 디자인 교육프로그램 및 협업 프로젝트, 디자인 제도 규범의 재개정 등과 같은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를 활용한 디자인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업과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AI 디자인 확산 전략은 한국 정부가 산업 및 디자인 분야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통해 디자인 산업에서의 AI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