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 신체 나이 고려한 안전 기술 도입 필요

Last Updated : 2024-07-07

고령운전자 사고에 대한 조사결과

고령운전자의 사고율이 높고 피해 정도도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앙분리대를 부수며 빠르게 달리는 차량에 치여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고, 횡단보도로 돌진하는 승용차에 의해 3명이 사망했다.

고령운전자의 사고율 비교

지난해 자동차 보험 가입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65세 미만 운전자보다 13% 더 많이 사고를 냄을 확인했다. 한번 사고가 나면 피해자 수도, 크게 다치는 경우도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고령운전자의 대응 방안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장착	일부 비용 지원	브레이크와 가속장치에 페달 블랙박스 장착
임베디드 시스템 활용	운전 안전 교육 강화	운전 면허 갱신 시 안전 운전 교육 수료 의무화

고령 운전자 사고 줄이기에 효과적인 방법은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와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것, 운전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대책의 필요성

고령에 따른 면허증 반납은 이동권을 침해할 수 있는만큼, 보다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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