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시청역 가해사고! 6년간 6번 보험사고 적발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와 차량의 사고 이력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9명을 숨지게 한 운전자 차모(68)씨가 몰던 제네시스 G80 차량이 사실상 매년 사고가 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돌진 사고의 차량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최소 6회의 교통사고를 일으켜 파손돼 보험 처리를 한 것으로 확인돼, 상대차 피해는 총 13회 발생하고 수리 비용은 668만1847원에 달했습니다. 이 차량은 2018년 9월에 첫 사고가 발생하고 2021년 12월까지 연이어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운전자는 1974년부터 운전 면허를 취득한 베테랑 운전자로 알려져 있으며 작년에는 버스회사에서 무사고 경력자로 근무한 바 있다.

운전자의 주장

운전자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해 급발진이 사고의 원인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고 가해 차량의 소유와 이용

가해 차량의 소유주는 운전자의 아내로 확인됐으며, 부부가 이 차량을 함께 사용하고 있었으나 운전자가 사고를 일으킨 것과 아내 중 누가 운전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의 조치

경찰은 운전자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사건의 현재 상황

운전자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의 딱딱함을 주장하고 있으며, 가해 차량의 소유주로는 운전자의 아내가 확인됐으나 실제 운전자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