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지, 푸바오의 이름을 알아보는 반응이 인상적이에요!

쓰촨성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 방문

강철원 사육사가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하여 3개월 만에 푸바오와 재회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강 사육사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을 방문하여 푸바오를 다시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는 푸바오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달콤한 애칭으로 불리는 ‘할부지’로, 귀여운 별명으로 사랑받는 주키퍼(사육사)입니다.

푸바오와의 재회

강 사육사는 3개월 만에 푸바오를 만나러 중국을 다녀왔습니다.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에서 푸바오에게 이름을 불러주고 교감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푸바오가 쉼터 위에서 낮잠을 자다가 비가 오니 그 아래 동굴 속으로 들어가서 잤다는 사실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환경 적응과 안락한 삶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사는 주변 환경이 매우 좋고, 현지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푸바오가 쉼터 위에서 낮잠을 자다가 비가 오니 그 아래 동굴 속으로 들어가서 잤다는 사실을 전달하며, 푸바오가 잘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판다와 사육사의 다시 만남

푸바오는 6월 12일부터 야외 방사장에 공개돼 일반 관람객들과 만나기 시작했으며,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공개되면 꼭 다시 만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국내 최초로 태어난 판다로, 대중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안락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