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감독, 욕설·고성 영상 논란 야, 꼴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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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논란 영상에 대한 손 아카데미 측 입장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이 손축구아카데미의 감독으로서 유소년 선수들을 향한 욕설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손 아카데미 측은 해당 영상은 최근 학대로 논란이 된 아동과는 무관한 영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 아카데미의 입장 해명
손 아카데미 측은 해당 영상에 대해 "감독님과 코치들 입장에서는 몇 년 동안 훈련했던 내용이 실전에서 전혀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답답함이 큰 상황이었다"며 "과격한 표현은 경기장 바깥에서 선수들에게 지도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고 긴박한 상황에 신속하게 지시사항을 전달하다 보니 표현이 정제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결코 특정 아동을 지칭해 정서적으로 학대를 하기 위한 의도로 하는 언행들이 아니"라며 "피해 아동(고소인 측은) 입단 2개월 차 기본기 훈련반이었던 관계로 다년간 기본기를 닦은 전술 훈련반 선수들 위주로 경기에 출전하다 보니 해당 아동은 위 경기에 거의 뛰지 못했고 영상에도 나오지 않았다"며 "고소인 측 아동과는 무관한 영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 아카데미의 훈련 방침
유소년 선수들을 대할 때 | 정서적으로 학대하지 않는다 | 실전에 적용될 수 있는 훈련을 진행 |
긴박한 상황에서 | 신속한 지시사항 전달 | 정제된 표현으로 가르침 |
전체적인 훈련 방침은 실전에 대비하기 위해 긴박한 상황에서의 지시사항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하지 않는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한 노력
손 아카데미는 아동 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감독과 코치진에 대한 교육 및 관리 강화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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