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동해안과 수도권을 잇는 송전선로 준공 예정
한국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협의회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협의회가 동해안 지역 계통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한국전력, 전력거래소와 함께 개최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력망 적기 건설 방안과 발전제약 완화대책 등이 논의되었다.
산업부의 노력
산업부는 최근 증가하는 지역별 계통 현안에 대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3월에 이어서 개최되었다.
동해안 지역 발전제약
동해안 지역 | 송전선로 부족 | 전원개발 승인 |
발전 제약 | 계획적 기여 | 2026년 준공 예정 |
동해안 지역은 해당 지역의 발전력을 다른 지역으로 수송할 송전선로 부족으로 발전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23년 전원개발 승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사가 시작되고 있으며, 2026년 적기 준공이 예정되어 있다.
산업부의 요청
산업부는 전력망의 적기 준공을 위해 지자체의 합리적인 인허가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와 관련한 지자체의 애로와 요청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또한, 2022년 9월부터 구성된 산업부-한전-거래소 동해안 제약완화 전담반(TF)을 통해 추진한 동해안 지역 발전제약 완화대책을 공유하고 송전제약 전력구매계약(PPA)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앞으로의 계획
산업부는 이번 동해안 협의회에 이어 계통 현안이 발생하는 제주 지역에 대해서도 협의회를 구성해 맞춤형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산업부 전력정책관 이옥헌은 “전력계통 현안 해결을 위해 전력망 적기 건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동해안 지역은 다수 기초지자체를 지나는 장거리 송전선로 건설이 예정되어 있어 광역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 전력계통혁신과(044-20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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