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돕는 전문무역상사 167곳, 총 601곳에 신규 지정

수출초보기업을 키우는 전문무역상사

한국무역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문무역상사를 대폭으로 늘리고,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다양한 수출 분야에서 전문무역상사를 영입하는 계획을 진행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601개 사가 향후 1년 동안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하게 되며, 수출초보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의 협력으로 601개 사가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었다.
• 수출초보기업과 함께 대행수출액 72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한류 등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다양한 수출 분야의 전문무역상사를 집중해서 영입했다.
• 신규 지정된 전문무역상사들은 앞으로 수출초보기업들과 함께 전문무역상사 단체관, 수출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 전문무역상사는 변화하는 세계 시장 속에서 빠르게 수출 기회를 포착하고, 관련 국내 기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들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의 노력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글로벌 무역환경의 전문화 추세 속에서 전문무역상사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유망업종 중심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 중심 제조기업 발굴 채널에 더해 업종별로 특화된 제조기업 발굴 채널을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전문무역상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도의 발전

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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