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동맹 협력 논평 수정, 野 공식 사과해야 요구

한미일 동맹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수정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들이 국민의힘이 논평에서 사용한 '한미일 동맹'을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수정한 것에 대해 "국회에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무적 실수 및 침묵의 이유

김병주 의원 등은 "여론 불리해지자 슬그머니 문자로 일부에게만 공지하면서 실무적 실수라고 변명하고 있다"며 "사과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설마 당론으로 '한일 동맹'을 인정하려 했던 것이 아닌지 의문"이라며 "지난 한 달 동안 침묵한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의견 대립과 대정부질문

정리

더불어민주당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들은 한미일 동맹에 대한 수정과 관련하여 국회에 사과를 요구하고, 실무적 실수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논란은 여전하며 의원 간의 의견 대립으로 대정부질문까지 파행되었습니다.

한미일 동맹 논란

설마 당론으로 '한일 동맹'을 인정하려 했던 것이 아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달에 걸친 논란의 끝은 어디에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