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4년 만에 확실한 정권교체! 출구조사는 '노동당 과반 압승'

영국 노동당, 14년 만에 압도적 승리

영국에서 4일 치러진 조기 총선에서 영국 제1 야당인 노동당이 압도적 과반 의석을 차지하며 14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루게 되었다. BBC, ITV, 스카이뉴스 등 영국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동당이 하원 650석 중 410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의석 대비 노동당은 209석이 늘어나고, 보수당은 241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당은 1834년 창당 이후 190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두었다.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출구조사 발표직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변화한 노동당을 신뢰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총선을 통해 노동당이 영국 정치의 새로운 지배자로 떠오르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노동당의 업적

14년 만에 압도적인 과반 의석 차지, 현재 의석 대비 209석 증가, 보수당은 241석 감소, 보수당은 190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기록

새 총리 인수

추가 정보

이번 조기 총선을 통해 노동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새로운 정권이 출범할 예정이며, 보수당은 1834년 창당 이후 190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대체로

조기 총선 결과를 통해 영국에서는 제1 야당인 노동당이 새로운 지배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새로운 총리로는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가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