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조남관 변호사 재판 앞두고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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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변호사 조남관 변호사가 사임, 경력, 사건 개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를 음주 뺑소니 혐의로 변호하던 조남관 변호사(59)가 첫 재판을 일주일 앞두고 사임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전직 검찰총장 직무대행 출신으로, 김씨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에 사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의 변호를 맡은 지 약 두 달 만에 조 변호사는 검찰 수사 단계까지만 김씨를 변호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조 변호사는 2022년 4월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변호사로 활동해왔습니다.
조 변호사 경력
조 변호사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1995년 부산지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서울동부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등 요직을 거쳤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추미애 당선인의 ‘추·윤 갈등’ 국면에서 중재 역할을 맡았으며, 2020년 말에는 총 3번의 총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김호중 사건 개요
사고 상황 | 김씨의 대응 | 사고 이후 |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택시와 충돌 | 사고 후 달아남 | 17시간 뒤 경찰에 출석해 운전 인정 |
김씨의 매니저가 사고를 허위로 자수 | 호텔로 이동 후 경찰 출석 |
김씨의 첫 공판은 오는 10일 오후 2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김호중 변호사의 이전 변호사, 향후 전망
김호중 씨의 변호를 이어받을 변호사가 빠르게 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씨의 변호를 맡아왔던 조 변호사의 사임으로 인해 변호 전략과 향후 쟁점에 대한 심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변호사가 변경되더라도 김씨의 변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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