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강간상해 혐의 구속 사건

사건 개요

럭비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A씨가 전 여자친구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폭행해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된 사건. A씨는 전 여자친구의 자택에서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거부당한 후 폭행 및 재물손괴 등의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 피해 여성은 안면 피하출혈과 뇌진탕 등의 상처를 입어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했다.

범행과 경위

전 여자친구 B씨와 6개월간의 관계 끝에 헤어졌던 A씨는 갑자기 연락을 해오며 집 밖에서 만나 가진 옷을 돌려줬다. 이후 A씨가 집 안으로 들어와 성관계를 요구하며, 이를 거부당한 B씨를 위협하고 폭행했다고 피해자는 진술했다.

• 성폭행 시도: A씨는 전 여자친구의 자택에서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거부당함
• 폭행 및 상해 행위: 성폭행 거부 후, B씨에게 폭행 및 뇌진탕 등의 상해를 입힘
• 재물손괴: B씨의 휴대전화를 망가뜨리고 화장실 문을 파손

가해자 소식

현재 상황

A씨는 지난 5월에 계약이 만료된 상황으로, 계약 연장 여부를 논의하던 중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구단 측은 전하였다. A씨 소속사는 사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