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t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초대형탄두 시험발사 성공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7월 중 추가 발사 예고된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소식에 대한 관련 내용입니다. 지난 5월 17일에 진행된 자치유도항법 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의 발사시험과 7월 1일에 발사된 초대형탄두 신형전술탄도미사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의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미사일은 4.5t급 초대형 탄두를 장착하는 전술 탄도미사일로 최대사거리 500㎞와 최소사거리 90㎞에 대해 비행 안전성과 명중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새로운 무기체계를 검증하기 위해 지속적인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하고 있다.
• 북한의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은 중량 모의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로, 최대사거리 500㎞와 최소사거리 90㎞에 대해 비행 안전성과 명중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과 관련하여 발사 실패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에 따르면,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의 시험결과는 중대한 의의를 가지며 이에 대한 보고서가 당중앙위 전원회의에 제출되었다고 합니다.
• 미사일총국은 추가 시험발사를 예고하며, 이에 대한 정보는 내부적으로 전달되었습니다.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계획

북한은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의 250km 중등사거리 비행특성과 명중 정확성, 초대형 탄두 폭발 위력 확증을 위한 시험발사를 7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를 통해 당중앙위 전원회의에 보고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의 시험결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총국과 관련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으로서 평가되고 있습니다.

미사일총국의 주장

미사일총국은 이번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소식은 대외용에 담기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노동신문에는 실리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중통은 주요 매체를 통해 보도되는 대외 이미지와 내부적인 정보 전달 사이의 차이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계획에 대한 추가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