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유족, 추모제 취소 전화에 분노한 화성시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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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추모제 개최
화성시청 앞에서 아리셀 화재 참사 관련 첫 번째 시민추모제가 열렸다. 30여 명의 유가족과 지역 청년들이 참석하여 희생자들을 기리고 추모 노래를 부르며 슬픔을 나누었다. 유가족들은 안전 대책 부재와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분노를 터뜨렸다.
거짓 전화 사건
추모제 앞두고 화성시 공무원들이 추모제 취소되었다는 거짓 전화를 유가족들에게 전달하면서 혼란을 야기했다. 이로 인해 유가족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관련 기관과의 갈등이 고조되었다.
화성시의 대응
불법 | 고소고발 | 시위 |
행위 | 갈등 | 현장 |
화성시는 추모제를 시위로 오인하며 고소고발을 언급하고, 현장에서 대응하는 동안 유가족과의 갈등이 고조되었다. 화성시의 대응은 논란을 빚었으며, 초래한 혼란에 대한 책임을 묻는 목소리도 끊이지 않았다.
유가족의 목소리
유가족 대표는 진상규명과 진실 파헤치기를 요구하고, 주최 측과 화성시에게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유가족들에게 직접 사과하고, 위로금을 안내하는 등의 성의 있는 대처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대책위는 매일 오후 7시에 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외국인 노동자 유가족들의 슬픔
아리셀 화재 참사로 사망한 23명 중 18명이 외국인이었으며, 이들의 유가족들은 슬픔을 안타깝게 여기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추모제에 참석했다. 이에 공무원의 대응과 갈등은 유가족들의 상처를 더 깊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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