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증시, 극우 압승 안도감에 2.6%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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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결과 발표,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집회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1차 총선 투표 결과가 발표된 후 시민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중앙에는 한 시민이 "증오는 이제 그만"이라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이날 투표에서는 극우 성향의 국민연합(RN)이 우위를 점했다.
파리 증시와 극우 총선 제1당 선출, 주가 상승
프랑스 파리 증시가 1일(현지시간) 극우가 총선에서 제1당이 되기는 했지만, 압승은 하지 못한 데 대한 안도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극우가 의회 과반은 되지 않아 정부를 장악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디 때문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파리 CAC40 지수는 2.6% 상승한 7672.71포인트를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와 런던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 결과
마린 르펜의 국민연합(RN) | 신민중전선(NFP) |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중도 연합 |
33% | 28% | 20% |
1위 | 2위 | 3위 |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치러진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마린 르펜의 국민연합(RN)이 주도하는 극우 연합이 33%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좌파 연합인 신민중전선(NFP)은 28%,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 연합은 20%를 각각 차지했다.
프랑스 총선 2차 결선 투표 예정, 치열한 캠페인 예상
프랑스는 오는 7일의 2차 결선 투표를 앞두고 일주일간의 치열한 캠페인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역구 등록 유권자의 25% 이상과 당일 총투표수의 절반 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없는 지역구는 2차 투표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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