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근로자 안전교육 미흡, 외국인 대상 부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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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의 중요성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전교육 부재로 안전사고 위험 상황 증가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다. 이번 화재 사고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안전교육을 받지 못하고 현장을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드러났다.
현황 및 문제점
외국인 노동자들은 안전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현실
아리셀 화재 피해자들의 증언 및 관련 기관의 입장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은 안전교육을 받지 못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국 국적 17명, 라오스 국적 1명의 노동자들과 같이 언어적 제약으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다소 있을 수 있다.
산재 사망자 비율 | 외국인 노동자 비율 | 안전교육 사각지대 |
2022년 9.7% | 2022년 3.2% |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교육 부재 |
2021년 10.5% | 2021년 3.2% | 언어적 제약으로 안전교육 미흡 |
2021년 11.2% | 2021년 3.2% | 안전장치 부족 |
새로운 환경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언어적, 문화적인 제약으로 안전교육과 안전장치의 부재로 산업현장에서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데이터이다.
개선 방안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 및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노동부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이 당국의 감독과 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산업현장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안전보건표지를 모국어로 번역하고 안전교육 자료를 외국어로 번역하여 보급하는 등의 지원 활동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안전한 근로환경의 조성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의 향상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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