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연극, 엉망 정치에 경종 울리는 이유
뮤지컬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의 고두심
뮤지컬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에서 고두심이 이산가족의 아픔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성남아트센터에서 7월 7일까지 공연하는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고두심을 처음 만난 건 13년 전, '국민 엄마'로 추앙받는 그녀는 처음 만나기에는 낯을 가린다.
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표재순 연출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는 이순재, 이정길, 임동진, 기정수 등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음악극이다. 6∙25라서 더 각별하다고 한다.
역사를 주제로 한 공연
첫 번째 내용 | 두 번째 내용 | 세 번째 내용 |
네 번째 내용 | 다섯 번째 내용 | 여섯 번째 내용 |
일곱 번째 내용 | 여덟 번째 내용 | 아홉 번째 내용 |
열 번째 내용 | 열한 번째 내용 | 열두 번째 내용 |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우리의 과거, 우리의 역사
작품은 6·25를 주제로 하며, 남북의 여전한 대치 상황과 전쟁 후 7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과거를 잘 그려냈다. 영화, 드라마와는 달리 관객들과의 상호작용으로 희열을 더한다. 과거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깊은 연출가와 배우의 만남
고두심은 표재순 연출가와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이순재, 이정길, 임동진 등 베테랑 배우들이 같은 무대를 함께한다. 이를 위해 시간을 들여 연습을 했다. 이들은 다양한 명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여운을 준다.
무대 위의 감동과 웃음
무대에서는 여인 '윤옥'의 이야기가 재현되며, '전선야곡', '단장의 미아리고개', '굳세어라 금순아', '닐리리 맘보', '럭키 서울' 등의 명곡이 연주된다. 관객들을 웃음과 감동으로 이끈다.
인간성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뮤지컬은 고두심과의 만남, 작품 선택,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녀의 인간성을 통해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을 볼 수 있다. 또한, 배우의 끈기와 노력도 엿볼 수 있다.
고두심에 대한 이야기
고두심은 다양한 작품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와 진지한 태도로 또 한 번의 경박한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