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이송, 아동병원 10곳 중 7곳 어려움 심각

아동병원의 소아 중증 및 응급환자 전원 어려움

소아의료체계 붕괴로 소아 중증 및 응급환자 전원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병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한아동병원협회 설문 결과, 72%의 응답자가 중증 소아환자를 상급종합병원으로 보내기 어렵다고 답했고, 환자 한 명당 연락을 취한 병원이 5곳 이하가 90%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아 중환자 이송과 수용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아동병원의 역할과 현재 상황

현재 아동병원의 90%가 소아응급실의 대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월 응급 환자 수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급 환자 수의 대부분이 10명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인 소아의료체계가 붕괴되면서, 응급·중증 진료 시스템이 없는 아동병원이 소아응급실 역할까지 맡게 되고 있습니다.

대책 및 요구사항

의료기관과 정부간의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 수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아동병원에 추가적인 인적·물적 지원이 필요하며, 현재 빈사 상태인 소아 의료를 되살릴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요약

아동병원에서 응급환자의 증가로 소아의료체계가 붕괴되는 상황에서는 응급환자 수에 따른 대책 마련과 아동병원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의료기관과 정부간의 협력을 통해 조속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