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회고록 윤대통령 70만명 청원 접속폭주 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70만 돌파

국회 국민 동의 청원 사이트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이 70만 명을 돌파했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열흘 만에 70만명을 돌파하며 청원 동의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발언 논란으로 청원 동의가 급증했으며, 30일 오후 1시30분 기준 70만6112명이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정적 반응과 대기 인원 급증

이날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대기 인원이 3만 명을 넘어섰고, 대기 시간은 약 2시간에 달하기도 했다. 해당 청원은 청원인이 지난 20일 처음 올린 것으로서 윤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등을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청원 제기 이유로 설명되고 있다. 현재 이 청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되어 있다.

• 회부된 탄핵 청원
• 이태원 참사 발언으로 동의 급증
• 3만 명 이상의 대기 인원 발생
• 답변 요건 충족 및 공식 의제로 다뤄진 상황
•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발언

탄핵 청원의 배경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 내용이 공개되면서 참가자가 급격히 늘었으며, 청원 취지에는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위기에 처해있다"며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공식 의제로 다뤄지는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기보다는 그 부분에 대해서 아직 공식 의제로 다루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의 미래

현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청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이며, 청원인은 20일까지 국민 동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이미 참여자 5만명을 돌파해 답변 요건을 충족했으며, 현재 공식 의제로 다뤄지고 있다고 할 수 없다.

마무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청원이 꾸준히 동의를 늘리고 있으며, 국내 정치적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할 시기에 이르렀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한 국회의 결정은 앞으로 국가의 정책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