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서 30대 남성, 어린 두 딸 숨진 채 발견

사고 현황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께 대전 서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후반 남성 A씨와 함께 각각 3살과 6살 난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집이 잠겨 있다는 A씨 아버지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집안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되었는데, 유서에는 신변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살예방 상담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안내

저희는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고민을 공유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안내드립니다. 자살에 대한 예방과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

가족 및 지인 간에는 서로의 우울감과 고민을 공유함으로써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한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