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식품 원재료 가격 안정화에 성공했다

Last Updated : 2024-06-28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재료 가격 상승

최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유가 및 곡류 등의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여 제조업체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는 조금 달라 보입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것이 아니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주산지 작황 부진 때문에 상승

원재료 가격 상승 이슈

이슈에 대한 설명을 보면 원재료 가격이 2년여 만에 최대 42.7%까지 치솟았다고 하지만, 이 또한 실제 상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식품 원재료 가격은 수급 상황의 개선으로 평년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있음을 밝힘
국내 농축산물 가격 또한 안정화되면서 하향세를 보이고 있음을 언급

밀($/톤)	대두($/톤)	옥수수($/톤)
(평년)227 → (’22.5)419<고점> → (12)275 → (’23.6)243 → (12)225 → (‘24.6.25)199	(평년)463 → (’22.6)621<고점> → (12)542 → (‘23.6)526 → (12)482 → (’24.6.25)427	(평년)226 → (’22.5)311<고점> → (12)256 → (‘23.6)242 → (12)185 → (’24.6.25)168
원당($/톤)
(평년)256 → (‘22.12)441 → (‘23.6)544 → (11)602<고점> → (12)490 → (’24.6.25)421

정부의 지원 정책

기업들에게 가격 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요구하고, 별다른 지원도 없이 업계의 희생을 강요했다는 이슈가 제기되었지만, 이에 대한 정부의 설명은 다소 다르게 보입니다.

할당관세 확대, 세제지원 및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 시행 중
어려운 물가 여건을 감안하여 식품업계와 협력하여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 중

위와 같은 내용으로 인해 실제로는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여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 식품 원재료 가격 안정화에 성공했다 | KoShort : http://koshort.com/post/dfa41ffe/1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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