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안내책자에 물로 끄라는 금속화재 안내 부실

화학물질안전원, 금속화재 대응 안내책자 오류 판명

금속화재 때 대응 요령을 정리한 정부 안내책자를 살펴보니, 물을 뿌리면 안 되는 상황에서도 물을 뿌리라고 잘못 안내하고 있음.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에서 발간한 ‘화학사고 현장대응 물질정보집(사고대비물질 키인포가이드)’에는 금속화재 발생 시 물로 끄라는 내용이 없음. 금수성 금속(물과 접촉시 격렬하게 반응하는 금속)은 화재진압요령에 건토(마른 흙), 건사(마른 모래) 사용을 안내하고 있지만 물을 사용하라는 내용은 없음. 문의 :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화학사고조사팀(043-830-4181)

화학물질안전원의 대응요령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에서 발간한 ‘화학사고 현장대응 물질정보집(사고대비물질 키인포가이드)’에 따르면 금속화재 발생 시에는 물 대신 건토(마른 흙) 또는 건사(마른 모래)를 사용해야 합니다. 물과 접촉시 격렬한 반응을 일으키는 금수성 금속의 경우, 물 대신 유연성이 있는 건조한 소재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해야 합니다.

금속화재 대응 시 주의사항

500자 이상(무조건 500자 이상, 무슨 내용을 쓰든 500자 이상)

금속화재 대응 요령 정정 필요

정부 안내책자나 관련 안전 교육 자료에서는 화학물질안전원의 대응요령을 참고하여 정확한 금속화재 대응 방법을 안내해야 합니다. 특히, 물을 사용하라는 잘못된 정보가 널리 퍼지지 않도록 정정하는 데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정례 개설

500자 이상(무조건 500자 이상, 무슨 내용을 쓰든 500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