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케이블 방치로 300만 회선 해지, 7월에 철거 일정

사업자간 협력으로 해지 케이블 순회철거 계획

7월 1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케이블 통신케이블 철거를 시작한다. 방송통신사업자와의 협력 아래, 2025년까지 모든 해지된 케이블을 철거할 예정이며, 해지회선 통합철거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성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자 한다. '깨끗한 하늘 만들기' 선포식과 '안전 다짐대회'를 통해 해지회선 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자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폐·사선 순환철거 계획

해지회선은 새로운 회선과 과거 해지되었으나 방치된 폐·사선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폐·사선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전봇대에 부담을 주고 도로 사용을 방해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2025년까지 방송통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을 순회하여 폐·사선을 철거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새로운 해지회선은 30일 이내에 주소를 기반으로 방문하여 철거하는 주소기반 철거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순환 및 주소기반 철거 방식

안전과 협력을 통한 철거의 중요성

해지회선 철거는 국민의 안전과 네트워크 인프라의 안정성을 위해 중요하며, 안전 원칙을 준수하여 불의의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 따라서, 순환 및 주소기반 철거를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철거가 이루어져야 하며, 방치된 폐사선의 안전과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