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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獨 의원, '미스터'라고 부른 獨 의원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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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극우 의원 베아트릭스 폰슈토르히

독일 극우 대안당(AfD) 의원인 베아트릭스 폰슈토르히가 트랜스젠더 동료 의원을 모욕한 사실이 밝혀져 의회에서 벌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독일 연방하원은 베아트릭스 폰슈토르히 의원에게 벌금 1000유로(약 148만원)를 부과했습니다. 그는 테사 간제러 의원(녹색당)에 대해 "생물학적으로나 법적으로나 남성"이라며 "헤어 간제러"라고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폰슈토르히 의원은 의회 질서와 권위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벌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독일 의회 법안과 성별등록 자기결정법

독일 의회는 지난 4월 법원 허가 없이 성별을 스스로 결정해 바꿀 수 있도록 한 성별등록 자기결정법을 제정했습니다. 폰슈토르히 의원은 이 법안 토론 과정에서도 간제러 의원의 성별 변경 이전 이름을 부르며 그가 여장한 남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극우 포퓰리즘 성향의 AfD와 성소수자 인권

포지션 성향 인권
성소수자 인권에 적대적 극우 포퓰리즘 적대적
모욕적 발언과 행동 비공식적 발언 벌금 처분
성별등록 자기결정법 제정 자유로운 성별 선택

극우 포퓰리즘 성향의 AfD는 어린이·청소년 보호 등을 구실로 성소수자 인권에 적대적인 입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성 결혼과 정부 정책에 대한 입장

동성 결혼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독일에서 AfD 공동대표 알리스 바이델은 정부의 젠더 정책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그는 "나는 20년간 경험한 여성과 결혼했으며, 차별받는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밝히며 정부의 젠더 정책에 대한 비판을 내세웠습니다.

결론

독일의 정치적 경계에서 성소수자 인권과 젠더 정책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입장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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