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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파출소서 막말 논란, 분향소 '나라 지키다 죽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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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근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한 사망자들의 추모 분향소에서의 논란에 대해 심각한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


안산 분향소 설치 논란

경남 부 경찰청의 관할 파출소장이 분향소 설치 현장에서 지자체 허가 여부를 확인하던 중 신고만 하고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말에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주민 단체와 유족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으며, 존중받지 못한 채 추모 분위기를 어지럽힐 수 있는 일이었다.


분향소 설치와 다문화 공동체

안산 분향소 설치 목적 분향소 설치 과정 외국인 사망자 고려
중국인 등 외국인이 사망한 것을 고려하여 분향소를 설치함 안산시 다문화 공원에서 사망자를 기리기 위한 분향소를 설치함 다문화특구가 있는 안산에서 외국인들과 슬픔을 나누기 위해 분향소를 설치함

이에, 외국인을 포함한 다문화 공동체를 배려하여 분향소를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배려에 비추어, 관할 파출소장의 부적절한 발언은 더욱 안타까울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더욱 상처받게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최종 판단

이러한 상황에서 경솔한 행동이 금지되어야 하며, 사고로 인한 모든 희생자에 대한 존중과 사과의 마음으로 향했어야 하는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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