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재판 중, '의혹 추가 기소

서울중앙지검 윤 전 의원 뇌물 수수 혐의 기소

지난해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한 윤관석 전 의원이 입법 로비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윤 전 의원은 욕실 자재 제조업체 대표로부터 법령 개정 등을 도와달라는 '입법 청탁'을 받았고, 그 대가로 골프장 접대 등 227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윤 전 의원이 2017년 6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기업활동에 유리한 관련법과 대통령령 개정 등을 송씨로부터 후원금 650만원을 제공받았으며, 송씨로부터 회원제 골프장 이용료 770만원을 대납받고, 골프장 이용 기회를 제공받은 혐의도 조사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윤 전 의원은 송씨에게 부탁해 민주당 의원 12명에게 후원금 850만원을 제공하게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송씨에게 부탁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제공하도록 한 것은 '제3자 뇌물' 혐의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 전 의원의 혐의

• 욕실 자재 제조업체 대표로부터 법령 개정 등을 도와달라는 '입법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골프장 접대 등 227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가 있습니다.
• 2017년 6월~2023년 3월 동안 유리한 관련법과 대통령령 개정 등을 송씨로부터 후원금 650만원을 제공받았으며, 회원제 골프장 이용료 770만원을 대납받고, 골프장 이용 기회를 제공받은 혐의가 있습니다.
• 윤 전 의원이 송씨에게 부탁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제공하도록 한 것은 '제3자 뇌물' 혐의로 의심됩니다.

윤 전 의원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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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의원의 재판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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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의원의 입법 로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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