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제품 안전성 조사, 여름철 생활용품 리콜 비중 상승

제품 안전성 조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어린이제품과 전기·생활용품 1035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86개 제품이 리콜명령을 받았습니다.

리콜명령을 받은 제품 유형

• 어린이제품 59개
• 전기용품 8개
• 생활용품 19개

부적합한 어린이제품

이 외에도 어린이제품에서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제품들이 리콜명령을 받았습니다.

부적합한 전기용품

가정용 소형변압기 2개와 전기포충기 1개가 화재 및 감전 위험이 있는 부품으로 인해 리콜명령을 받았습니다.

부적합한 생활용품

부력보조복, 스포츠용 구명복, 속눈썹 열 성형기 등의 제품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 리콜명령을 받았습니다.

안전성 강화를 위한 조치

국가기술표준원은 리콜명령을 받은 제품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와 소비자24에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시장에서 구매된 제품의 안전성 역시 강화하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조사

안전성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서도 안전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문의 및 안내

산업통상자원부 제품안전정책국 제품시장관리과(043-87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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