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교총 회장, 부적절 편지로 일주일만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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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교총 회장의 사퇴 및 이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제39대 회장에 당선된 박정현 교사가 당선 후 일주일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는 재직하던 고교의 여제자와 부적절한 편지를 주고받아 '품위유지위반'으로 징계받은 전력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결과입니다. 박 회장은 교총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깊은 사죄와 책임을 통감한다는 뜻을 표명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정현 교총 회장의 징계 전력
2013년에는 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던 중에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경징계인 '견책' 조치를 받고, 이에 따라 인근 중학교로 전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징계 전력으로 선출된 회장이었기에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성비위' 의혹이 제기되면서 대외적인 연락을 일체 받지 않고 거취를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총의 입장과 회장 후보 검증에 대한 계획
사퇴 사유에 대한 진솔한 사과 | 회장 후보 검증 부족에 대한 반성 | 차기 회장 선거부터 개선할 계획 |
박 회장은 진심으로 깊이 사죄하고 전체적인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교총은 회장 후보 검증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차기 회장 선거부터는 적용될 새로운 제도를 마련하여 교총의 역할과 책임에 부응할 예정입니다. |
박정현 교총 회장의 사퇴와 이에 따른 교총의 관련 대책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교총의 책임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결의를 보였습니다.
박정현 회장의 사퇴와 교총의 대응
박 회장의 사퇴로 인해 교총은 차기 회장단이 선출될 때까지 문태혁 수석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며, 교총은 사건을 통해 철저한 반성과 책임에 대한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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