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저격수' 뤼터 네덜란드 총리, 나토 새 수장으로 선정!

나토 새 사무총장으로 마르크 뤼터 총리 공식 선정

2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이사회(NATO) 회의에서, 네덜란드 총리인 마르크 뤼터(57)가 나토의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지명되었다. 이로써 뤼터 총리는 10월 1일부터 4년 임기 동안 나토를 이끌게 된다.

마르크 뤼터 총리의 정치 경력과 소감

마르크 뤼터 총리는 나토 새 사무총장으로 지명되기 전 네덜란드에서 다양한 정치 경력을 가졌다. 그는 "나토 동맹은 우리 집단방위의 초석이자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남을 것"이라며 "이 조직을 이끄는 것은 내게 가볍지 않은 책무"라는 소감을 밝혔다.

마르크 뤼터의 미래 과제와 취임 시기

마르크 뤼터 총리는 미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취임하게 되며, 미국과 유럽 간의 안보 갈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나토의 뤼터 총리 선정에 대한 기대

나토 사무총장은 32개국 합의로 확정되었으나, 뤼터 총리의 취임 후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논란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에 따라 뤼터 총리는 나토의 새로운 리더로서 다양한 국제 정세에 대응하는 동안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