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친형, 'SON아카데미' 폭행 코치
Last Updated :
폭행 피해 아동 진술서 속 손웅정 "X새끼 완전 또라이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이자 SON축구아카데미 소유주인 손웅정 감독과 손흥민의 친형인 손흥윤 수석코치가 아동 학대 혐의로 피소되었으며, 이로 인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아동학대 혐의와 검찰 조사
손웅정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폭언, 욕설, 폭행을 가한 혐의로 경찰에 의해 피소됐다. 류재율 법무법인 중심 변호사는 A군 가족의 고소로 손 감독과 코치 2명 등 3명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윤 수석코치의 폭행 피해 아동 진술
폭행 피해 진술 기록 | 피해 진술 |
손 수석코치가 훈련 도중 실수한 아이의 허벅지를 코너킥 봉으로 구타하고, 피멍이 든 아이에게 웃으며 "잘못 때렸다"고 말한 진술이 확인됐다. | A군은 해바라기센터에 진술한 내용 중 손흥윤 코치가 A군을 엎드리게 한 뒤 코너킥 봉으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구타했다고 진술했다. |
진술서에는 손 수석코치가 훈련 도중 허벅지를 구타하고 피멍이 든 아이에게 "잘못 때렸다"고 말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 A군은 손흥윤 코치가 자신을 포함한 4명의 아이들을 제한시간 안에 반복해서 뛰게 하다가 코치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 엉덩이와 허벅지를 구타당했다고 진술했다. |
위와 같은 내용의 진술서 내용으로 인해 손흥윤 수석코치가 혐의를 받게 되었다. 손씨가 아동학대 혐의를 받게 된 후 소속 선수들에 대한 욕설과 체벌 등 다양한 폭력 행위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아동학대 혐의에 대한 손 감독의 입장
손 웅정 감독은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자신의 입장문을 통해 "아동학대에 관해서 진술된 사실은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으며, 아카데미 측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숨기지 않고 가감 없이 밝히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향후 선수들을 지도할 때 새로운 방법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
손축구아카데미의 논란
이번 사건으로 인해 SON축구아카데미의 논란과 함께 손 웅정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의 행동이 크게 비난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손 감독은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하며, 제대로 된 사과와 사태 해결에 노력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손흥민 친형, 'SON아카데미' 폭행 코치 | KoShort : http://koshort.com/post/dfa41ffe/10063
대한민국 사건사고
🔥 클라우드 태그 🔥
KoShort © koshort.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