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칸 일렉트릭' 中 배터리 달고 613㎞ 간다... 놀라운 성능!
포르쉐,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마칸 일렉트릭' 공개
포르쉐는 지난 25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포르쉐스튜디오 송파에서 올해 12월 출시 예정인 '마칸 일렉트릭'을 공개하고 테크놀로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모델은 포르쉐의 역사상 처음으로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자 두 번째 전기차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의 혁신적인 디자인
신형 마칸은 전통적인 포르쉐 디자인을 바탕으로 일상 편의성과 스포츠카 성능을 결합하며, 0.25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한 포르쉐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PAA)로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유선형 바디라인을 자랑한다. 다양한 혁신적 디자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내부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포르쉐만의 정체성을 유지한다.
마칸 일렉트릭의 공간 활용성과 기능성
| 프런트 트렁크 용량 | 최대 540리터(L) | 트렁크 접으면 최대 1천348리터(L) |
| 프런트 트렁크 | 84리터 | 전동화로 엔진룸 없어지고 확장된 공간 활용성 |
마칸 일렉트릭은 전동화로 인한 공간 활용성을 고도화하였고,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여 높은 기능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최첨단 기술 탑재, 안전성 및 편의 기능
마칸 일렉트릭은 최첨단 기능을 탑재하여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다. 특히,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주변 상황 시각화 기능 등을 제공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한다.
고성능 배터리와 강력한 성능
마칸 일렉트릭은 중국 닝더스다이(CATL)의 100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대 95kWh를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21분 이내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또한, 마칸4는 최고 408마력(300kW)과 최대토크 66.3kg·m을 발휘하여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포르쉐의 전략과 시장 전망
포르쉐는 '마칸 일렉트릭' 출시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 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