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편지, 상병에게 전하는 1년의 감동!
해병대 채상병 순직 1주기 추모 행사
해병대 채상병의 순직 1주기를 맞이하여,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시민분향소를 마련하여 채 상병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역 연대 회원들이 참여하여 헌화와 묵념 후 추모 편지를 낭독하며 그의 기일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도 그를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이들의 노력이 느껴졌다. 채상병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행사 곳곳에서 드러났다. 추모 행사는 그의 순직과 관련된 진상 규명을 주장하며,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채상병을 남기려는 의도로 가득 차 있었다.
추모 편지 낭독과 헌화
이번 추모행사에서는 해병대 예비역 연대의 정원철 회장이 추모 편지를 낭독하며, 채 상병의 부재로 인한 슬픔을 표현했다. 그는 “많은 청춘들은 봄날을 즐기고 있는데, 채 해병은 그러지 못함에 얼마나 눈물을 쏟았는지 몰라”라며 채상병이 우리가 즐기고 있는 일상 속에 없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헌화와 묵념은 그의 영혼을 위로하는 중요한 의식으로 여겨졌다. 이들은 그를 위해 모인 모두가 하나라는 것을 느꼈고, 마음속에서 그를 다시금 불러일으켰다.
- 채상병 추모를 위한 시민분향소 운영
- 정원철 회장의 감정적인 추모 편지 낭독
- 특검법 통과의 어려움 언급
- 해양 예비역 연대의 연대의식
- 순직 1주기 촛불 문화제 계획
정원의 다짐과 희망
| 정원철 회장의 발언 | 수사 외압에 대한 우려 | 추모의 의미 |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검법이 통과되기를 원한다.” | “부당한 외압으로 채 상병의 순직이 잊혀질 수 없다.” | “그를 기리기 위한 행사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
| “지난 이틀간의 날씨 속에서도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다.” | “진상규명은 그 누구에도 귀속되지 않는다.” | “채상병을 기억하기 위한 우리의 다짐은 영원할 것이다.” |
| “안되면 될 때까지 우리는 함께 하겠다.” | “순직이 왜곡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 “이날을 잊지 않겠다는 우리의 마음은 강렬하다.” |
이번 추모 행사는 해병대 채상병의 기억을 기리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 예비역 연대 회원들은 그의 슬픔과 고통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채상병의 순직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며, 반드시 그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자리였다. 우리는 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계속해서 행동할 것이라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촛불 문화제는 이런 다짐이 물질적으로 표현되는 자리로,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를 바란다.
채상병과 함께한 기억
해병대 채상병은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 있기에 그를 기리기 위한 행사가 계속될 것이다. 이번 추모 행사에서는 그의 삶과 죽음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채상병의 희생은 단순히 한 개인의 고통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 모두가 응시해야 하는 문제임을 깨달았다. 그가 다시금 우리 곁에 온다면 어떤 말을 할지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결국, 우리의 감정과 추모는 그를 잊지 않으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