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점검, 적발! 위생물수건·물티슈 업체, 행정처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용품 안전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생용품제조업체와 위생물수건처리업체 518곳을 집중 점검하였습니다. 이번 점검은 17개 시도와 함께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관련 업체들 중 위생용품 관리법을 위반한 8곳이 적발되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처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생용품 관리법 위반

위생용품은 위생용품 관리법 제2조에 따라 세척제, 위생물수건, 화장지, 일회용 타월·종이냅킨 등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는 용품을 지칭하며, 이번 점검으로 밝혀진 주요 위반사항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곳, 영업시설 전부 철거 2곳, 위생교육 미이수 1곳 등이었습니다. 대상 업체들은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을 한 뒤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받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해당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위생용품 품질 검사 결과

수거된 위생용품 717건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한 결과, 위생물수건 3건과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1건에서 세균수 등이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해 폐기 조치했다. 앞으로도 많은 사용된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혀 졌습니다.

식약처의 노력

식약처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으며,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