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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라이브홀 좌석과 가는 길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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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라이브홀 좌석과 가는 길이 궁금하신가요?

공연 예매창을 보다 보면 공연장 이름보다 먼저 좌석 배치도를 확대하게 된다. yes24 라이브홀 공연이라면 특히 그렇다. 같은 1층이라도 스탠딩으로 운영할 때와 의자를 놓을 때의 관람 방식이 꽤 다르기 때문이다.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공연장 규모부터 이동 동선까지 미리 감을 잡아두는 편이 마음이 편하다.

광진구에 있는 콘서트 전용 공연장

yes24 라이브홀은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20에 있다. 예스24가 공개한 2026년 회사소개서에 따르면 2015년 6월 문을 연 콘서트 전용 공연장이다. 예매 사이트에서 공연장 이름을 보고 대학로의 예스24스테이지나 신촌의 예스24 원더로크홀을 떠올렸다면 위치부터 다시 확인해야 한다. 이름에는 모두 예스24가 들어가지만 서로 다른 곳이다.

라이브홀은 가수의 단독 콘서트나 내한 공연처럼 무대와 관객의 호흡이 중요한 공연을 떠올리기 좋은 공간이다. 예스24가 앞서 공개한 자료에는 빌리 아일리시의 2018년 내한 공연, 크리스토퍼의 2019년 내한 공연도 이곳의 주요 공연 사례로 소개돼 있다. 공연 이력이 화려하다는 말보다, 실제로 여러 장르의 라이브 무대가 쌓여 온 장소라는 점이 더 와닿는다.

좌석 수가 검색할 때마다 다른 이유

여기서 가장 헷갈리는 숫자를 짚어보자. 예스24의 2026년 회사소개서에는 1층 스탠딩 1,700명, 1층 지정석 714석, 2층 지정석 337석으로 안내돼 있다. 1층의 스탠딩 1,700명과 지정석 714석은 서로 다른 운영 방식의 숫자다. 둘을 더해 한 공연의 수용 인원으로 읽으면 안 된다.

1층을 모두 좌석으로 운영하고 2층도 연다면 안내된 좌석 수를 단순 합산한 값은 1,051석이다. 반대로 1층 스탠딩과 2층 지정석을 함께 운영하는 구성을 떠올릴 수도 있다. 다만 실제 판매 구역과 인원은 무대 설치, 장비 위치, 운영용 좌석 등에 따라 달라진다. 인터넷에서 본 공연장 정원보다 내가 예매하는 공연의 좌석 배치도가 우선이다.

예전 자료와 최근 자료의 숫자도 다르다. 예스24의 과거 소개 자료에는 1층 스탠딩 1,800명, 2층 좌석 325석으로 적혀 있었다. 검색 결과에 수치가 섞여 보이는 이유 중 하나다. 현재 공연을 준비한다면 최근 회사소개서의 규모를 참고하되, 최종 판단은 해당 공연 예매 안내에서 하는 게 정확하다.

스탠딩과 지정석, 무엇을 먼저 봐야 할까

스탠딩 티켓을 잡았다면 좌석 번호처럼 보이는 숫자의 의미부터 확인하자. 공연에 따라 그 숫자는 서서 관람할 위치가 아니라 입장 순서를 뜻한다. 번호가 빠르다고 무조건 원하는 자리에 설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구역 구분과 현장 입장 방식이 함께 맞아야 한다. 예매 상세 화면에 적힌 스탠딩 대기 시작 시간, 입장 시간, 지각했을 때의 처리 방식을 한 번에 읽어두면 현장에서 덜 당황한다.

지정석 공연이라면 1층과 2층 중 어디가 내 취향에 맞는지 생각해볼 만하다. 무대 가까이에서 표정과 동작을 보는 재미를 원할 수도 있고, 공연 전체 연출을 한눈에 보는 쪽이 좋을 수도 있다. 다만 좌석별 시야는 무대 높이와 돌출 무대 유무에 영향을 받는다. 과거 예스24 티켓의 공연 안내에는 2층 일부 좌석에서 안전 난간이 시야에 걸릴 수 있다는 설명도 있었다. 특정 줄을 무조건 좋다고 단정하기보다, 예매하는 공연의 시야 안내를 확인하는 편이 낫다.

공연마다 촬영 가능 범위, 응원 도구 크기, 물품 보관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다른 아티스트의 후기에서 가능했다고 이번 공연에서도 가능한 것은 아니다. 특히 스탠딩이라면 오래 들고 있어야 하는 짐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관람이 한결 편해진다.

광나루역에서 공연장까지

대중교통으로 간다면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을 기준으로 동선을 잡으면 된다. 예스24 티켓의 공연 안내에는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7분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 실제 걸리는 시간은 신호 대기와 사람 흐름에 따라 달라지니, 티켓 수령이나 입장 대기가 있다면 그 시간까지 따로 계산하는 게 좋다.

차를 가져갈 계획이라면 주차 가능 여부와 요금도 해당 공연 안내에서 확인하자. 공연 시작 직전에는 주변 이동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 특히 스탠딩 공연은 대기 장소와 입장 순서가 중요해서 공연 시작 시각만 보고 도착 시간을 정하면 빠듯하다. 티켓에 적힌 공연장 이름과 주소를 다시 보고, 대기 시작 시각에 맞춰 움직이는 쪽이 훨씬 편하다.

yes24 라이브홀은 숫자 하나로 감을 잡기보다 그날의 운영 방식을 먼저 보는 공연장이다. 1층이 스탠딩인지 지정석인지, 2층은 열리는지, 내 구역은 언제 입장하는지만 확인해도 공연 당일의 동선이 또렷해진다. 그러고 나면 남는 건 무대를 기다리는 설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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