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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콘서트 티켓팅 지금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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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콘서트 티켓팅 지금도 가능할까요?

요즘 잔나비 공연 이야기를 보다 보면 날짜부터 다시 확인하게 된다. 서울에서 사흘 연속 공연하지만, 금요일과 주말의 무대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2026년 10월 16일 현재 첫 티켓 오픈은 이미 지났다. 지금 예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새 오픈 시간을 기다리기보다 원하는 회차의 잔여석을 확인하는 게 먼저다.

같은 공연장, 금요일과 주말은 다른 무대

티켓링크 안내에 따르면 세 공연 모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10월 2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발라드 컬렉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24일 토요일 오후 6시와 25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아시아 투어 파이널 ‘스웨트 앤 스타더스트’가 열린다. 금요일은 130분, 주말 두 회차는 각각 140분으로 안내돼 있다. 세 회차 모두 인터미션은 없다.

이 차이가 꽤 중요하다. 금요일 공연은 잔나비가 처음 선보이는 발라드 컬렉션으로, 객석 가운데 원형 무대에서 공연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아시아 투어를 마치는 파이널 무대다. 조용히 노래에 집중하고 싶은지, 투어의 뜨거운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지에 따라 고를 회차가 달라진다. 같은 장소에서 한다고 세 날의 구성이 똑같을 거라 생각하면 아쉬울 수 있다.

티켓 오픈은 지났다, 남은 좌석은 별도 확인

잔나비 콘서트 티켓팅은 9월 21일 진행됐다. 금요일 발라드 컬렉션이 오후 7시, 토·일요일 아시아 투어 파이널이 오후 8시에 열렸다. 지금 검색하다 그 시간을 발견했다면 앞으로 다가올 예매 일정으로 착각하지 말자. 공식 지정 예매처는 티켓링크이며, 현재 예매 가능한 좌석과 취소표 발생 여부는 선택한 회차의 예매 화면에서 확인해야 한다. 공연이 공지돼 있다는 사실만으로 잔여석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예매 화면에서는 먼저 날짜와 공연 제목을 맞춰 보는 편이 좋다. 특히 23일과 24·25일은 공연명이 다르다. 원하는 날을 골랐다면 좌석 등급, 가격, 티켓 수령 방법까지 이어서 확인하자. 취소표를 노린다면 특정 시각에 반드시 풀린다는 말보다 실제 예매 화면의 표시가 믿을 만하다. 취소표 대기 기능도 해당 공연에 제공되는지 화면에서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좌석 가격과 매수 제한은 얼마나 다를까

금요일 공연 가격은 플로어석과 M석이 각각 17만 8천 원, J석 16만 9천 원, F석 13만 9천 원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플로어석과 M석이 각각 18만 9천 원이며 J석 16만 9천 원, F석 13만 9천 원이다. 가장 높은 가격대는 금요일과 주말 사이에 1만 1천 원 차이가 난다. 어느 회차든 티켓 1매당 공식 팬라이트 1개가 무상 제공된다는 안내도 있다.

구매 한도는 회차당 1인 4매지만, 플로어석은 회차당 2매까지만 가능하다. 네 명이 함께 간다면 플로어석 네 장을 한 번에 고를 수 없다는 뜻이다. 플로어석 두 장과 다른 등급 두 장으로 나눠 구매하는 방식은 안내돼 있다. 전석 지정석이고 관람 가능 연령은 7세 이상이다. 좌석을 고르기 전 인원과 예산을 맞춰 두면 화면 앞에서 덜 망설이게 된다.

플로어석을 골랐다면 신분증이 중요하다

플로어석은 전석 현장 수령이다. 예매자 본인 명의의 실물 신분증과 예매내역을 지참해야 하며, 신분증 사진이나 사본으로는 대신할 수 없다. 입장할 때도 본인 확인을 한다. 두 장을 예매했다면 동반인과 함께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아야 한다. 가족이나 지인의 계정으로 예매한 플로어석을 본인 표처럼 사용할 수도 없다. 이 조건은 공연 당일에서야 알게 되면 곤란한 부분이다.

M·J·F석은 일괄 배송이 원칙이고, 배송 이후 예매한 티켓은 현장 수령으로 안내돼 있다. 현장 수령이라면 이 좌석들도 실물 신분증과 예매내역을 챙겨야 한다. 티켓링크는 공식 예매처 밖의 거래로 생긴 문제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표가 급할수록 거래 글의 말보다 예매처에 표시된 조건을 먼저 보는 편이 마음 편하다.

이번 공연은 ‘잔나비를 본다’는 공통점 안에서도 금요일의 발라드와 주말의 투어 파이널이 또렷하게 갈린다. 나는 회차를 먼저 고르고, 그다음 남은 좌석과 수령 조건을 확인할 것 같다. 어렵게 구한 표일수록 공연 당일 입장까지 매끄러워야 그 시간이 온전히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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