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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전처 상대 면접교섭권 가처분 왜 나온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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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전처 상대 면접교섭권 가처분 왜 나온 걸까요?

얼마 전 고지용과 허양임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뒤, 이번에는 자녀 면접교섭권 갈등까지 보도되면서 연예 이슈판이 꽤 술렁였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 승재 군과 함께 대중에게 익숙했던 가족이라, 이번 소식이 더 크게 느껴진 분위기예요.

무슨 일이 있었나

고지용 측은 2026년 9월 16일 전처 허양임을 상대로 법원에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면접교섭은 이혼 후 함께 살지 않는 부모가 자녀를 만나거나 연락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했고, 2014년 아들을 얻었습니다. 이후 2024년 4월 24일 합의 이혼했으며, 이혼 사실은 2026년 7월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양육권과 친권은 허양임이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지용 측 입장은 무엇인가

고지용 측 주장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아들과의 만남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 다른 하나는 자녀의 사진과 영상 게시 문제입니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입장을 인용한 여러 보도에서 고지용은 정기적으로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음에도 면접교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지용은 건강 문제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합의 이혼 직후인 2024년 5월 간경화, 간경변, 쇼크 등으로 병원에 실려 갔고 약 2년간 여러 차례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고지용 측의 주장으로 보도된 내용인 만큼, 의료 기록 전체가 공개적으로 검증된 사안은 아닙니다.

허양임 측 입장도 나왔다

허양임도 입장을 냈습니다. OSEN 등 보도에 따르면 허양임은 개인 SNS를 통해 아들이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에 접어든 만큼 입장을 밝히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 약정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요한 대목은 허양임이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라고 밝힌 부분입니다. 즉, 양측 모두 자녀 면접교섭 문제를 법원 판단으로 풀겠다는 흐름으로 간 셈입니다. 허양임은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면접교섭을 성실하게 진행하겠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확인된 흐름만 보면

  • 2013년 고지용과 허양임이 결혼했습니다.
  • 2014년 아들 승재 군을 얻었습니다.
  • 2024년 4월 24일 합의 이혼했습니다.
  • 2026년 7월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 2026년 9월 16일 고지용 측이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 2026년 9월 17일 허양임은 자신이 먼저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했고, 법원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 2026년 9월 18일에는 해당 가처분에 대한 법원 판단이 나올 예정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관심이 커졌나

사실 이 이슈가 단순한 이혼 후 갈등으로만 소비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고지용은 젝스키스 출신이라는 1세대 아이돌 상징성이 있고, 허양임은 방송에 출연했던 의사로 대중 인지도가 있습니다. 여기에 아들 승재 군은 예능을 통해 시청자에게 익숙한 얼굴이었죠.

그래서 대중의 관심은 빠르게 커졌지만, 동시에 조심해야 할 지점도 분명합니다. 양육비, 면접교섭, 자녀 사진 게시 문제는 모두 아이의 생활과 직접 닿아 있는 사안입니다. 어느 한쪽 말만으로 단정하기보다 법원 판단과 공식 입장을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지금 봐야 할 포인트

현재 공개 보도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건 '누가 맞다'가 아니라 면접교섭 방식이 법적으로 어떻게 정해질지입니다. 이혼 당시 별도 약정이 없었다는 허양임 측 설명과, 만남이 방해됐다는 고지용 측 주장이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자녀 사진과 영상 게시 문제입니다. 연예인 가족 콘텐츠가 대중에게 익숙해진 시대지만, 아이가 성장하면서 사생활 보호와 초상권 문제는 더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승재 군처럼 어린 시절부터 방송으로 알려진 경우라면 더더욱 조심스러운 사안입니다.

솔직히 이 이슈는 누군가의 사생활 싸움으로만 소비하기엔 아이가 너무 중심에 있습니다. 공개된 사실은 차분히 보고, 확인되지 않은 추측은 멀리 두는 게 맞아 보여요. 결국 중요한 건 부모의 감정 공방보다 아이가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는 방식이 마련되는 일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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