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액체 매일유업 사과 진실은?

매일유업 품질사고 개요

매일유업은 최근 자사의 우유 제품에 세척액이 혼입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를 발표했습니다.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일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소비하는 매일우유 제품군에서 발생한 품질 사고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는 특정 고객을 위해 제조된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제품에서 발생했으며, 일부 직원들이 섭취 후 복통과 변색 등의 증상을 보고하면서 확인되었습니다. 매일유업은 즉각적으로 원인 파악과 조치를 위해 다각적인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사건 발생 경과

사고는 지난 12일, 한 대기업 연구소에서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제품을 받은 직원들이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즉각적으로 이 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이 시작되었으며, 매일유업은 설비와 생산 공정을 점검하여 세척액 혼입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생산 과정에서 밸브 작동 오류가 발생하여, 세척액이 약 1초 동안 혼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제품이 특정 고객사에 납품되었으며, 회사는 즉시 50개 제품에 대한 회수를 결정했습니다.

• 품질 사고 발생 일시: 12월 12일
• 가장 주목할 점: 세척액 혼입
• 회수된 제품 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

고객에 대한 사과와 대처 방안

김 부회장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생산 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의 부족함을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제품에서 발견된 문제는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매일유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작업 오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시스템 개선에도 착수하였으며, 향후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품질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회수 절차 및 문의 안내

문제가 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매일유업 고객센터(1588-1539)에 문의하면 됩니다. 회사는 회수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제품 제공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모든 매일유업 제품은 철저히 검증된 후에 유통되며, 현재 해당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음을 알려왔습니다.

영향 및 반성의 필요성

이번 사고를 통해 매일유업은 품질 관리 시스템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매일유업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설비 전문기업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품질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사후 관리 및 지속적인 개선

매일유업은 이번 품질 사고 이후, 고객의 건강을 위해 더욱 강화된 사후 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모든 생산 공정에서 품질 점검을 강화하고,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한 오류 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동시에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결론

매일유업의 품질 사고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 회복은 물론, 내부 검토 및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매일유업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검수 절차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고객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항상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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