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형님 동생 MB 대통령으로 만든 이야기!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별세 소식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2023년 23일 오전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기관지 관련 질환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이날 빈소를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고인의 별세에 깊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며 형으로서의 많은 조언과 도움을 기억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상득의 생애와 경력

이상득 전 부의장은 1935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포항 동지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1961년 코오롱의 신입 공채사원으로 입사하여 이후 대표이사직에 오르게 되었고, 동생 이명박과 함께 샐러리맨 신화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1988년에는 정계에 입문하여 2008년까지 6선의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치적 경력을 쌓았습니다.

• 이상득은 민정당 소속으로 13대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 1998년 IMF 위기 당시 야당 원내총무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국회 부의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원내총무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정치적 활약 및 위기 관리

이상득 전 부의장은 ‘미스터 위기관리’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 당시 파당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천막당사 설치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보수 정당의 재건을 도왔습니다. 또한, 그는 김대중 당선인이 요청한 금융개혁 법안 통과에 협조하며 정치적 협상에서의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동생 이명박의 대선 도전과 이상득의 지원

이상득 전 부의장은 동생 이명박의 대선 도전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 그는 정치적으로 친이명박계를 견고하게 만들었으며, 2007년 대선에서 MB 당선에 기여한 후견 그룹 ‘6인회’를 조직하고 이끌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상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으며, 정치적 경륜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법적 문제 및 옥고

정치적 경력에도 불구하고, 이상득 전 부의장은 여러 법적 문제로 고통받았습니다. 저축은행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된 후, 그는 실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그의 정치적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가족과 지지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유족 및 장례 일정

이상득 전 부의장은 4일간 가족장으로 장례가 치러집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26일 오전 5시 40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유족과 동료 정치인들은 그의 마지막 가는 길에 애도를 표하였습니다.

그의 유산과 정치적 영향

이상득 전 부의장은 한국 정치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그의 삶은 정치적 성취와 법적 문제가 얽혀있는 복합적인 면모를 드러냅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정치적 자원과 경륜을 활용하여 많은 이들에게 영향력을 미쳤으며, 특히 동생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관계로 인해 그 존재감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마무리 및 애도

이상득 전 부의장의 별세에 애도하며, 그의 정치적 여정과 공적 비를 상기하는 의미를 되새깁니다. 그는 민정당 소속으로의 정치 여정, 국회 부의장 직책, 그리고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지원 등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의 결별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었으며, 한국 정치사에서 그의 자리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이상득의 정치적 기여와 교훈

이상득 전 부의장은 한국 정치에서 많은 변화를 이끌어낸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정치적 기여와 위기 관리 능력은 후배 정치인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깁니다. 그가 보여준 관계의 중요성과 정치적 탁월함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역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영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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