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진출 국내 12개 보안기업의 성공 가능성!

보안기업의 두바이 전시회 성과

우리나라의 12개 보안기업이 두바이 GITEX(자이텍스) 전시회에 참가하여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상담 건수는 1000여 건에 달하며, 상담액수 또한 551만 달러에 이릅니다. 이러한 성과는 특히 중동 국가들과의 협력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의 중동시장 진출 발판이 될 것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를 통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중동과의 우호적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자이텍스 전시회의 개요

자이텍스(GITEX)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중 하나로, 180개국에서 약 6700여 개 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크고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번 전시는 2024 한·중동 디지털 파트너십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중동과 디지털 산업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도현 제2차관도 현장에 참석하여, 기업들과 중동 정부 관계자들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취하였습니다.

•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목록에는 지니언스, 엑스게이트, 모니터랩 등 다양한 보안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직접 계약 1건, 상담 1000여 건, 그리고 상담액수 551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 중동 보안시장 규모는 연평균 10% 이상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큽니다.

중동 보안시장과 한국의 역할

UAE를 포함한 중동 국가들은 우리나라와의 정상 외교를 통해 긴밀한 협력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정보보호 산업에 대한 신뢰도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동의 보안시장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보안기업들이 중동에서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중동 보안시장을 신흥 전략시장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과기정통부의 지원 정책

과기정통부는 중동 보안시장에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중심으로 한 정보보호 중동 거점을 활용해 현지 시장 분석과 기업 해외 진출을 위해 밀착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는 중동 양대 ICT 전시회인 LEAP 2024에 참가할 예정으로, 현지 B2B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업들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향후 계획과 비전

이 모든 목표는 지금과 미래의 중동 보안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보안기업들이 중동의 신흥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는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강도현 제2차관의 메시지

강도현 제2차관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동은 최근 친한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 보안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내 보안기업들이 중동 신흥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성과를 추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의 및 이용안내

더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정보보호산업과(044-202-6455)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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