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17명 사망자 신원 확인...충격적인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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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황
화성시 전곡리 소재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한 사망자 23명 중 17명의 신원이 확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현재 미확인 6명의 DNA 대조 시료가 확보되었습니다.
신원 확인 현황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국적별로 한국 4명, 중국 12명, 라오스 1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5명, 여자 12명입니다. 외국인 13명 중 F-4 재외동포비자 7명, F-5 영주비자 1명, F-6 결혼이민비자 2명, H-2 방문취업비자 3명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수습 조치 및 조사 현황
압수수색 | 증거 자료 확인 및 분석 | 긴급 점검 계획 |
26일 오후 경찰과 경기고용노동지청이 아리셀 공장에 대한 합동 압수수색을 실시 |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책임 소재를 확인하기 위한 증거 자료 확인 및 분석 중 | 전지제조업 사업장 500여 곳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를 고려해 100여 개 전지 제조업체를 선정해 긴급 현장 지도도 실시할 계획 |
신원 미확인자 대비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은 브리핑에서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6명에 대해서도 최대한 서둘러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대조 시료를 모두 채취했다"고 밝혀, 사건의 전말을 철저히 규명하여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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